경기 전, 한 팬이 관중석에서 공을 내밀며 사인해 달라고 합니다. 캔자스시티의 잭 그레인키(39)는 어떻게 했을까요. 그레인키는 10대 팬이 건넨 야구공을 받아들긴 했습니다. 그러나…. 그 공을 받아 사인을 해주는가 싶었는데 반대쪽으로 힘껏 던져 버렸습니다. 멀리. 소년이 왜 그렇게 하냐고 묻자 한마디만 남겼습니다. “재미로.”
미국의 10대 야구팬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. 최근 야구공에 사인요청을 했더니 그레인키가 그 공을 반대로 던져버렸다고 적었습니다. (사진=Lucas Waterworth 트위터)
그렇군요!!
네네네
ㅎ하하하하하하